“퇴사하려는데 사직서 양식이 없어서 당황하신 적 있나요?”
“인터넷에 사직서 양식이 너무 많아서 어떤 걸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퇴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부딪히는 게 바로 사직서 작성입니다.
하지만 막상 작성하려면 형식이 어렵거나 회사마다 요구사항이 달라서 헷갈리기 쉽죠.
이 글에서는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사직서 양식,
그리고 무료 다운로드 방법, 작성 요령, **자주 묻는 질문(Q&A)**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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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란 무엇인가
사직서는 근로자가 회사에 퇴사 의사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문서입니다.
퇴직 관련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증거이자, 회사 입장에서는 인사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필수 서류입니다.
사직서에는 보통 이름, 부서, 퇴사일자, 사유, 날짜, 서명만 포함되면 충분합니다.
복잡한 문구보다 간단하고 깔끔하게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간단한 사직서 양식 작성법
필수 항목
- 이름, 부서명, 직책
- 퇴사 예정일 및 작성일
- 사직 사유 (예: 일신상의 사유, 개인사정 등)
- 감사 인사 및 마무리 문구
- 본인 서명 또는 도장
작성 팁
- 감정적인 표현이나 회사 비판 내용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 사직 사유는 구체적으로 쓰기보다 ‘일신상의 사유’ 정도로 간결하게 정리하세요.
- 퇴사일자는 반드시 회사와 협의 후 정확히 기입해야 합니다.
- 제출 전, 맞춤법과 날짜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사직서 파일 다운로드 방법
사직서 양식은 한글(HWP), 워드(DOC), PDF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일반적인 사직서 양식은 다음과 같은 형태입니다.
이 양식은 그대로 복사해 문서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혹은 정부24, 고용노동부, 네이버 문서 등에서 무료 양식을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사직서 제출 절차
퇴사 의사를 상급자에게 먼저 구두로 전달한 후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작성한 사직서는 인사 담당자 또는 상사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며,
회사의 수리 여부를 확인해야 퇴사 절차가 공식적으로 진행됩니다.
퇴사일 전에는 인수인계와 퇴직금 정산 등의 과정이 있으므로 최소 2~4주 전에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회사에 지정 양식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A. 회사에서 별도의 양식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위의 예시처럼 일반적인 형식으로 작성해도 충분합니다.
Q2. 사직서를 제출하면 바로 퇴사할 수 있나요?
A. 회사에서 사직서를 수리해야 효력이 발생합니다. 보통 통보 후 약 30일이 지나면 자동 효력이 인정됩니다.
Q3. 사직 사유는 꼭 써야 하나요?
A. 법적으로 의무는 아니지만, 문서상에는 ‘일신상의 사유’로 간단히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이메일로 제출해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원본 제출을 요구하는 회사도 있으므로 인사 담당자와 확인 후 진행하세요.
Q5. 사직서 철회가 가능한가요?
A. 회사가 이미 수리한 경우에는 철회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수리 전이라면 인사팀과 협의해 철회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사직서는 단순히 퇴사 의사를 알리는 문서지만,
형식을 깔끔하게 작성하면 인사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복잡하게 쓰기보다 간단하고 예의 있게, 필요한 항목만 포함된 사직서를 사용해 깔끔하게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