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0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민호가 그의 평범한 하루를 소개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민호가 자주 찾는 성동구 성수동의 한식뷔페와 전통 찻집이 등장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민호가 찾은 이곳은 성수동 직장인들에게 이미 소문난 식당이지만, 방송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방송 속 그 식당과 카페를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성수동 한식뷔페, 민호가 사랑한 이유
샤이니 민호가 방송에서 찾은 한식뷔페는 '회현집'이라는 이름의 식당입니다. 성수동 조용한 골목 안에 자리한 이곳은 외관은 소박하지만, 알찬 구성으로 점심시간이면 지역 직장인과 주민들로 북적이는 인기 맛집이에요.
주택을 개조한 듯한 구조 덕분에 정감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부담 없는 가격에 한 끼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꾸준히 찾고 있습니다. 특히 민호처럼 깔끔한 집밥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만족스러울 만한 곳입니다.
회현집 점심 뷔페 구성과 가격
회현집의 점심 한식뷔페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기본적으로 백미밥과 국, 메인 반찬 1가지, 밑반찬 6~7가지, 샐러드 또는 겉절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메인 반찬은 제육볶음, 돼지고기 불고기, 닭볶음탕, 쭈꾸미볶음 등으로 매일 바뀌며, 자극적이지 않은 간이 특징입니다. 반찬들은 간결하면서도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약 8,000원 정도로 요즘 같은 시대에 가성비가 훌륭한 편이에요.
내부 분위기와 이용 팁
내부는 외부에서 상상했던 것보다 넓은 편으로, 반지하와 2층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깔끔한 정식 스타일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고, 점심에는 빠르게 식사하고 나가기 좋은 구조입니다.
점심에는 뷔페 형식으로 운영되며, 저녁에는 쭈삼(쭈꾸미+삼겹살), 삼겹살, 고등어구이, 오리불고기 같은 단품 메뉴를 중심으로 운영돼요. 저녁엔 반찬이 함께 나오는 정식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조용히 저녁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단, 별도의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차량 이용 시에는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해요.
방문객들이 말하는 회현집의 장점
방문 후기들을 살펴보면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편안한 집밥 같은 맛’이라는 공통된 의견이 많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반찬 구성, 부담 없는 가격, 그리고 반찬 리필이 자유로운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어요.
특히 쭈삼은 매콤하고 불향이 살아 있어 술안주로도 좋다는 평가가 많고, 점심 뷔페는 자주 방문해도 질리지 않는 맛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메뉴 종류가 대형 뷔페처럼 많지는 않기 때문에 다양한 메뉴를 원하는 분들보다는 정돈된 한 끼를 원하는 분들에게 더 적합해요.
민호가 찾은 전통찻집, 쌍화탕 한 잔의 여유
민호는 식사 후 혜화동 인근의 전통 찻집 분위기가 물씬 나는 카페도 들렀는데요. 바로 ‘커피한약방 혜화점’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향긋한 쌍화탕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목 건강을 챙기기에도, 분위기를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공간이에요.
쌍화탕 외에도 다양한 전통차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 혼자 조용히 머물기에도 좋고, 친구와 가볍게 이야기 나누기에도 제격입니다.
회현집 식당 정보 요약
상호명: 회현집
주소: 서울 성동구 성덕정3가길 1
메뉴: 점심 한식뷔페 / 저녁 단품 (쭈삼, 고등어구이 등)
운영시간: 점심 11:30 ~ 14:00 / 저녁 17:00 ~ 22:00
가격대: 점심 뷔페 약 8,000원
주차: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분위기: 정갈하고 소박한 집밥 스타일, 주택 개조형 식당
성수동에서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가 생각날 때, 샤이니 민호가 단골로 찾는 회현집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한식의 기본에 충실한 집밥 스타일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성수동 골목 안 숨은 이 식당을 한 번 방문해보세요.